오늘은 일시적 1가구 2주택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 비과세를 받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아래와 같은 질문을 받아, 질문에 대한 답변 및 일시적 1가구 2주택 관련 정보를 공유드리겠습니다.
Q1.
제가 올해 신축(A) 잔금치루고 입주했는데 청주 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B) 청약이 됐습니다. 신규 주택 매수 후 1년이상 거주 후 된게 아니라 양도세 면제 조건에 해당이 안되서 나중에 더원 입주시 지금사는곳 팔고 입주해야하는데 일시적 1가구 2주택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양도세를 내야하는 상황입니다.
A1.
현재 상태에서는 일시적 1가구 2주택으로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신규 매입한 주택 A 잔금 후 1년이 되는 시점 이후에 주택 B를 분양권 상태로 매도하고 다시 다른 주택을 취득하게 되면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 조건이 성립됩니다. 다만 여기서 확인이 필요한 사항은 주택 B를 분양권 상태로 매도하는 시기의 양도차익(프리미엄)의 세금 계산 입니다. 예를들면 프리미엄이 2천만원이라고하면 세금이 66%이므로 약 1300만원의 세금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매수, 매도의 중개비용까지 합치게 되면 1500만원 정도 필요하게 됩니다. 그렇게 하면 일시적 1가구 2주택 요건에 성립되지만, 한가지 확인해야하는 사항이 종전 주택(A)의 양도차익입니다. 주택 A의 양도차익이 8천만원정도 된다면 양도세는 대략 1500만원정도입니다. 만약 주택 A 양도차익이 8천만원 이하라면? 굳이 힘들게 분양권을 사고 파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다주택자의 규제가 점점 심해지는 시점에서 일시적 1가구 2주택의 포지션의 이점은 분명히 있는 점도 고려하여 현명한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 조건에 대한 정보는 주택 양도소득세를 줄이기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조건을 충족하면 특정 상황에서 세금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 조건
기존 주택을 1년 이상 보유해야 하며, 새로운 주택을 취득한 후 3년 이내에 양도해야 합니다. 양도 시점에 종전 주택은 보유는 2년 이상 필요하며 (거주조건이 있을 경우에는 거주 2년) 양도차익에 대한 소득세를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시적 1가구 2주택 비과세 조건은 주택을 양도할 때 세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주택 보유 기간, 양도 시점, 상속주택의 처리, 거주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하며, 이를 통해 비과세 혜택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조건을 잘 이해하고 준비하여 다주택자의 규제가 점점 심해지는 시점에서 일시적 1가구 2주택의 포지션으로 세금 부담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